육아는 템빨이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육아 필수템 중 하나인 카시트를 추천해드리려 합니다. 영유아의 보호를 위해 만 6세 이하의 어린이가 차에 탑승할 경우, 아이가 안전하게 차에 탑승할 수 있도록 법적으로 카시트를 필수로 설치해야 합니다. 물론 법뿐만 아니라,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도 필수로 구매하여 사용하 여아 합니다. 그럼 필수로 설치해야 하는 카시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카시트에 유효기간이 있다?
카시트의 금액이 저렴한 편이 아니라 중고거래나, 물려받아 쓰는 등 중고제품들을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근데 카시트에 유효기간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계셨나요? 카시트의 유효기간은 5~6년 정도라고 합니다. 그 기간이 지난 후에는 카시트의 벨트가 헐거워지거나 본체가 낡아 작은 충격에도 파손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안전을 위해 설치한 카시트가 오히려 아이에게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니 이 부분을 잘 따져보고 구매해야겠습니다.
- 카시트의 유효기간은 5~6년 정도이다.
- 유효기간이 지난 카시트는 벨트가 헐거워지거나, 작은 충격에도 파손되기 쉽다.
연령에 따른 카시트 사용방법
- 1개월~12개월 - 카시트는 반드시 뒷좌석에 후방으로 설치합니다.
- 1세~3세 - 원칙적으론 후방으로 설치하는게 안전합니다. 그러나 이 시기에는 아이가 호기심이 많아 보호자와의 교감을 나누고 싶어 하므로 후방 설치 시 보챌 수 있습니다. 운전에 방해가 될 정도로 보챈다면 전방 설치를 할 수도 있습니다.
- 4세~ : 이 시기에는 카시트를 전방을 향해 설치할 수 있고, 아동용 카시트 혹은 부스터 시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체형에 맞지 않는 카시트를 사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카시트의 목적은 아이의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하는 만큼 아이의 체형에 꼭 알맞은 카시트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신생아 바구니형 카시트 추천
페도라 NEW C0플러스 신생아용 바구니 카시트
- 바구니형 제품으로 이동이 편리합니다.
- 집에서는 간이침대나 바운서로 사용 가능합니다.
- 페도라 유모차와 호환이 가능하여 카시트를 유모차처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리안 인펀트 카시트 바구니형
- 리안 디보 유모차와 프라임 라이트 오토폴딩과 호환이 가능하여, 차 안에서 잠든 아기를 깨우지 않고 카시트만 분리하여 유모차에 장착 가능합니다.
- 간이침대나 바운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시트 탈부착이 가능하여 시트만 떼어내 세탁이 가능합니다.
다이치 카시트 핸디 바구니
- 다이치 유모차 앨리에 호환이 가능합니다.
- 자외선 차단 풀 캐노피로 아기의 피부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순성 듀클 캐리 카시트 앤 캐리어 바구니형
- 국내 브랜드로서 국내 인증 및 유럽 인증까지 획득한 제품입니다.
- 큐터스 절충형 유모차 토디와 디럭스 유모차 스파이더와 호환 가능합니다.
마무리
우리나라의 어린이 교통사고 사상자 발생률 중 절반 수준이 자동차 승차 중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소중한 내 아이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카시트 장착은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신생아용 바구니 카시트를 소개해드렸는데 저는 다이치 올인원 360 제품을 사용 중입니다. 신생아부터 주니어까지 사용 가능하다 하여 구매하였는데 확실히 조리원에서 아기 태우고 집으로 올 때 카시트가 좀 크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좀 더 안정적으로 아이를 태우기에는 바구니 카시트가 더 나아 보입니다. 또한 유모차와도 호환이 되고 쉬운 탈부착으로 집에서 바운서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신생아 때만 태우다가 처분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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