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육아템 - 신생아 모빌 추천(신생아 시각발달)

육아는 템빨이다. 안녕하세요 육템입니다. 오늘은 신생아의 시각 및 청각 발달을 위한 필수 아이템 모빌을 추천드리려 합니다. 아기들은 시각이나 청각 등 감각이 완전하지 않은 상태로 태어나는데요. 그중 시각발달에 도움이 되고 오랫동안 아기들의 장난감이 되어줄 모빌 제품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신생아의 시각발달

• 1개월 이전 : 이시기에는 망막의 시각세포가 충분히 발달하지 못한 상태라 색을 구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흑백의 대조가 선명한 물건에 민감하므로 흑백 모빌을 추천합니다. 또한 먼거리의 물체를 선명히 볼 수 없으므로 이 시기에는 장난감 등을 보여 줄 때 가까운 거리에서 보여주어야 합니다.
• 1개월 무렵 : 태어난 직후에는 한 물체에 시선을 고정시키거나 초점을 맞추지 못합니다. 그러나 생후 1개월 정도면 20~25cm 떨어진 거리에 있는 물체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합니다.
• 3개월 무렵 : 이 시기가 되면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 180도로 물체의 움직임을 눈으로 좇습니다. 아기들은 두 눈의 협응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때로는 사시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대개 졸리거나 피곤할 때 사시가 잘 되는데 병적인 사시가 아닌 한 2개월쯤 되면 이 증상도 사라집니다.
• 4개월 무렵 : 서서히 색을 구분하게 되는데 빨간색과 파란색을 가장 먼저 구별하고, 자주색, 오렌지색, 노란색, 초록색 순으로 색감이 발달합니다.

위와 같은 시기별로 아기의 시각이 발달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1개월 이전엔 흑백모빌, 장난감 혹은 초점책 등을 가까운 거리에서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3개월~4개월쯤부터 흑백모빌을 컬러 모빌로 바꿔 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신생아의 시각발달을 위한 자극

• 아가 가까이에 거울을 놓아둔다.
  • 아가는 처음에는 거울 속에서 움직이는 것이 자신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거울 속의 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자신을 돌봐주는 사람들에 대해 알게 됩니다.
• 산책 또는 외출을 활용한다.
  • 시장이나 공원 등에 함께 데려가며 새로운 것을 보고, 듣고, 느끼도록 하면 아기는 풍부한 시각적 경험뿐 아니라 후각, 청각 등 풍부한 감각적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 모빌 등 시각적 자극물을 활용한다.
  • 신생아를 위한 흑백 모빌이나 조그만 장난감 등을 침대 위에 걸어서 아가가 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시각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단, 0~4개월 이전에는 15-25cm까지가 가시거리이므로 그 안쪽에 설치해야만 볼 수 있습니다.

신생아의 외출 시기

• 생후 0~2개월
  • 추천 외출 장소 : 2개월 전의 아기는 베란다나 집 앞에서 잠시 바람을 쐬는 정도, 혹은 생후 한 달이 지나 병원에 진찰받으러 가는 정도의 외출이 적당합니다.
  • 외출 노하우 : 이 시기의 아기는 아직 목을 잘 가누지 못하므로, 외출할 때는 아기를 옆으로 안아주세요.
• 생후 3~5개월
  • 추천 외출 장소 : 근처 공원이나 동네 슈퍼 정도에 데리고 나가는 것이 적당합니다.
  • 외출 노하우 : 이 시기의 아기들은 호기심이 왕성해 밖에 나가면 고개를 돌려가며 소리 나는 곳을 바라보기 마련입니다. 이런 행동은 주위 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탐구가 시작되었다는 의미로, 아기에게 말을 걸면서 다양한 자극을 주면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생후 6~11개월
  • 추천 외출 장소 : 백화점 나들이 혹은 자동차로 근거리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 외출 노하우 : 6개월 이후 아기들은 비교적 장거리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장거리 여행 중 아기 컨디션 관리를 잘해주고 수분을 자주 보충해주며 충분히 쉴 수 있도록 조용한 곳에서 휴식을 취해주세요.

위와 같이 0~11개월 까지 개월 수별 외출 장소를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되도록이면 생후 50일 이전의 아기들은 아직 예방접종을 하기 전이기 때문에 되도록 외출하지 않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아기의 컨디션에 맞춰 외출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신생아 모빌 추천

이제 본론인 신생아 모빌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순서와 순위는 관계가 없으며 제품별로 비교해보고 더 마음에 드시는 것을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제품들이 있으니 다양한 방법으로 알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타이니 러브 모빌 세트
  • 타이니러브 모빌은 6가지 카테고리 안에 자연의 소리, 재즈, 클래식, 백색소음 등 18가지의 멜로디 연주가 있습니다.
  • 흑백 모빌과 컬러 모빌을 교체하여 달아 줄 수 있는 모빌 제품입니다.
  • 뮤직 셔플 버튼으로 지루하지 않게 반복 없이 최대 40분 동안 멜로디가 지속됩니다.
  • 아이가 조금 성장하면 모빌과 뮤직박스를 분리하여 아이가 직접 플레이 버튼을 눌러 즐길 수 있는 장난감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꿈나라 신생아 모빌
  • 꿈나라 신생아 모빌은 흑백모빌부터 컬러까지 다양한 디자인이 있습니다.
  • 인형을 교환할 때 끈으로 묶는 형식이 아닌 벨크로 타입이라 간편하게 교체 가능합니다.
  • 함께 구매 가능한 제품으로 수동 오르골, 스마트 자동 오르골, 샤이니 2 자동 오르골, 샤이니 3 자동 오르골이 있습니다.
  • 오르골 자장가 12곡 재생 외에도 새소리, 심장소리가 믹스 재생되며 수면등으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 플레이그로 해바라기 뮤지컬 모빌
  • 모빌을 따로 떼어내어 인형처럼 만지고 놀 수 있는 놀이가 가능하며, 손세탁이 가능하여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 침대용 모빌 세트로 해바라기 뒷부분에 있는 태엽을 감아주면 오르골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 올리볼리 모빌
  • 올리볼리 모빌은 흑백부터 컬러까지 다양한 모빌들이 있습니다.
  • 모빌은 누르거나 흔들면 소리가 나고, 모빌을 사용하지 않을 시에는 인형을 풀어 장난감으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 아기 노리 모빌
  • 흑백부터 컬러 모빌까지 다양하게 있으며 모빌을 사용하지 않을 시에는 인형을 풀어 장난감으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 감미로운 오르골 소리가 나고 고급 면 벨로아 소재로 제작된 봉제 모빌입니다.
• 모빌 만들기 DIY
  • 흑백부터 컬러 제품까지 다양하게 있으며 모빌대 위에 지붕을 만들어 형광등 불빛의 눈부심을 막아줍니다.
  • 지붕은 직접 재단, 오바로크 처리하였으며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만드는 방법을 간단하게 제작하여 부담 없이 만들 수 있습니다.
  • 엄마가 직접 만드는 핸드메이드라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아이의 시각발달과 시각발달에 도움이 되는 방법, 마지막으로 모빌까지 알아봤습니다. 저는 타이니러브 모빌 세트를 사용 중인데 아직 너무 아가라 모빌보단 초점책을 주로 응시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타이니 러브 모빌 세트의 멜로디 재생시간이 조금 아쉽습니다. 아기가 자는 중에도 백색소음을 켜주면 좋다고 하여 사용 중이나 30~40분마다 다시 켜줘야 하는 불편함이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움직이는 물체를 구별하지 못하여 아직은 모빌을 돌리지 않고 멜로디만 재생 중인데 모빌을 고정하는 버튼이 없어 살짝 고정틀에서 빼서 강제로 안 돌아가게 해 둔 상태라 이 부분도 조금 아쉽다고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0~2개월 미만의 신생아 시기에는 탈부착 가능한 인형으로 된 모빌을 사용하여 모빌로도 달아놓고 탈착 하여 촉감도 느껴주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